후배위(도기 스타일)를 할 때 남자들이 생각하는 5가지 > 성인용품 가이드 | 성인용품 피비토이

남자들은 대체적으로 성적 취향에 있어 섹스를 할 때 감각적인 면중에서도 시각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뇌의 뒷부분에 차지하는 대부분의 후두엽은 시지각 영역을 관장할만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통로로 그만큼 시각적 영역이 무시할 수 없는 신체적 부분임을 알 수 있다.

소위 음란물로 통칭되는 야동이나 도색사진 등은 시각적 자극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연출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시각적 컨텐츠의 주 구매자들은 성비로 따졌을 때 여성보다 남성이 월등히 높다.

따라서 섹스 라이프에 있어 시각적 요소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SM과 같은 섹스 플레이를 할 때, 카스튬(복장) 플레이를 할 때 또는 여성들이 좀 더 섹시하게 보이기 위해 입는 란제리나 가터벨트, 망사 스타킹 등은 모두 시각적 연출을 위해 고안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남성들이 후배위(도기 스타일), 일명 뒤치기를 할 때 시각적인 짜릿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요인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OO성인매거진에서 남성 독자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꼽아보니

다음과 같은 시각적 관능미를 느낄 수 있다고 조사되었다.     

1. "관능적인 여자의 뒷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섹시한 여성 파트너의 뒷모습은 남성의 성자극을 한차원 높일 수 있다. 섹스 체위를 바꿀 때 항상 후배위 체위가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이유도 시각적 쾌감이 크기 때문이라고 동의하는 남성들이 많았다.   

2. "풍만하게 요동치는 엉덩이를 보며, 시각적 자극을 느낄 수 있다"

탄력있는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리듬미컬하게 섹스를 하게 되면 살과 살이 맞닿는 촉감적 쾌감 뿐만 아니라 시각적 흥분을 더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 남성들이 많았다.  

3. "여성이 남성을 쳐다볼 때 짜릿함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

후배위는 남성이 뒤에서 하는 체위로 섹스 파트너가 서로 눈을 맞추도록 고안된 자세가 아니다. 하지만 여성이 고개를 돌려 매혹적인 시선을 보내거나 고갯짓을 하거나 그저 지켜보기만 해도 남성들은 극도의 흥분을 느낄 수 있다고 설문조사에서 고백하기도 했다. 

4. 그녀의 머릿결을 뒤에서 잡아 당길 때의 새로운 경험 

뒤에서 파트너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하는 섹스는 더 자극적이라고 말하는 남성들도 의외로 많았다. 큰 문제가 없다면 후배위를 하면서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물론 이런 과감한 행동은 서로에게 암묵적인 동의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때리기

그녀의 엉덩이를 때릴 것인가 때리지 않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남자의 적극성과 상대방의 암묵적인 동의 하에 달려 있다. 섹스 초심자들이 후배위를 하면서 살짝 때리는 행동(Spanking)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색한 행동이 될 수도 있다. 이런 행위는 가급적 다양한 섹스 체위의 경험을 나눈 파트너끼리 시도하는 것이 좋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런 행동을 선호하는 남성들은 다양한 섹스파트너와 성적 경험이 많은 남자들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