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감과 쾌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스푸닝 섹스 > 성인용품 가이드 | 성인용품 피비토이

스푸닝 섹스의 장점은 많습니다. 일반적인 섹스 체위보다 쉽고 간단하지만, 오르가즘에 빠르게 도달하며 상대방과 친밀감까지 높이는 방법입니다. 또, 상대방과 싸웠거나 서로가 소원해졌을 때 스푸닝 섹스로 애정 전선을 다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위이기도 한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푸닝 자세는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로맨틱함과 성적으로 자극이 되는 자세입니다. 두 스푼은 나란히 놓았을 때의 모습과 같다고 해서 ‘스푸닝 자세(Spooning Position)’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체위가 다르고 남녀 간에도 차이가 있으나 이 자세는 호불호 없이, 남녀가 모두 좋아하는 자세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허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텐데요. 백허그한 상태에서 섹스를 즐긴다고 한다면 더욱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쾌감을 즐기기에 좋은 자세라 일부 커플에게는 최고의 자세로 손꼽기도 하는데요.

스푸닝 자세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침대나 거실 등 같이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백허그를 한 것처럼 나란히 누운 상태에서 남성이 성기가 여성의 뒤에서 삽입됩니다. 특별한 자세를 취하지 않고 그저 나란히 누운 상태로 삽입하므로 큰 힘이 들지 않습니다. 남성은 가볍게 앞뒤로 흔들면서 여성의 질을 자극할 수 있어서 서로에게 쾌감을 주기 좋습니다. 또,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자위하거나 애무도 가능합니다. 더욱 짜릿한 오르가즘을 느끼기 좋은 상태죠.

이때 성인용품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성인용품이 있어서 서로가 한 번쯤은 시도해 보고 싶었던 것으로 시도해 봅니다. 커플 바이브레이터 같은 것을 활용해 색다른 자극을 줄 수 있고 콕링이나 우머나이저 등을 활용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두 손이 자유로운 커플에겐 성인용품을 사용할 무한한 조건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죠. 후배위 자세만큼이나 만족도가 좋은 스푸닝 자세! 상상력이 곧 오르가즘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스푸닝 자세를 최고의 섹스 자세라고도 합니다. 질 섹스는 물론 항문 섹스까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볼 텐데요.

스푸닝 자세는 자유로운 두 손을 활용해 애무하고 자위할 수 있습니다. 스푸닝 자세로 섹스하게 되면 성기를 삽입한 채로 연인을 애무하거나 자위할 수 있어서 여러 군데 성감대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습니다. 또, 후배위 자세와 유사하므로 질과 항문 섹스 두 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드한 섹스를 즐기는 커플이라면 항문 섹스를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겠죠?

섹스는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 어느 한 사람만 지휘하게 된다면 상대방의 불만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스푸닝 자세는 두 사람이 삽입과 속도를 함께 맞춰 갈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함께 느끼면서 섹스하기에 더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무미건조한 섹스로 즐거움을 놓치고 있었다면, 두 사람에 함께 맞춰 가나며 섹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갈 수 있습니다.

스푸닝 자세는 강한 자극보다는 천천히 자극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만큼 더 오래 섹스를 즐길 수 있는데요. 섹스를 더욱더 오래 즐기고 싶다면, 여러 가지 체위를 시도하며 그 가운데 스푸닝 자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체력 소모도 적은 편으로 편하게 움직일 수 있는 장점도 있죠. 실제로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바로는 스푸닝 자세는 임산부가 선호하는 자세라고도 합니다.

스푸닝 자세는 두 사람을 더욱 친밀하게 하고 부드럽게 섹스를 즐기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연인과 스킨십을 늘리고 포옹하는 듯한 자세로 진행되기에 마치 보호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도 좋습니다. 자연스럽게 애정도 표현할 수 있고 어떤 느낌이고 얼마나 좋은지 표현하기에도 손색이 없죠. 한 마디로 친밀감과 오르가즘을 동시에 느끼기에 좋은 체위입니다. 에로틱에 로맨틱을 더한 스푸닝 자세. 그 자체로도 좋으며 성인용품으로 자극을 극대화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