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MZ)의 연애관과 결혼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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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엠아티스트 댓글 0건 조회 512회 작성일 22-08-11 10:28본문
MZ 세대는 이들의 시기적 특성을 규정짓는
1980년대와 1994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 세대를 함께 아울러 표현한 의미입니다.
MZ 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답게
디지털 문화와 환경에 익숙하며 빠른 트렌드와 변화, 욜로 라이프, 워라벨 등
이전 부모 세대와 달리 개인주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 중요시하는 특성을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를 가르켜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라는 의미의
포노 사피엔스(Phono sapience)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들 세대는 국내의 학력 인플레이션에 따른 대졸자들의 취업의 어려움,
경제적 자립의 문제 때문에 이상적인 배우자와 연애와 결혼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세대이기도 합니다.
또한 취업과 경제적 안정의 불안감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비혼주의를 선택하게 되는
사회적 회피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플랫폼 산업의 시스템 변화로
단기 계약을 맺고 일하는 일회성 노동자(긱워커 Gig worker)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고 할 수 있죠.
예전 부모세대처럼 안정적인 직장인으로서 살아갈 수 없다는 현실적 어려움때문에
가상자산이나 주식과 같은 금융투자상품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소위 영끌족들도
이들 세대의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노동시장과 고용형태가 불안정해지고 있기 때문에
연애관과 이상형에 대한 가치관도 부모세대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전통적인 연애관에서 보이는 '책임감'이나 '구속감'은 단어는 이들 세대에겐
족쇄와 같은 고리타분한 말이기도 합니다. 꼰대문화를 경멸하는 세대적 풍조로
남녀관계에 있어서도 쿨한 만남과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여기기도 합니다.
디지털 환경세대의 특징 답게 온라인 데이팅 앱을 통해 불라인드 데이트에 익숙하며
SNS 채널에 자신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멀티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합니다.
2. 평균 연애 횟수는 5회 미만 (30~34세 미혼남녀 기준 5.5회)
4. 온라인 메신저 활용 (18.1%)
5. 전화 통화 (45.5%)
6. 이성 배우자, 친자식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가정 희망 (60.8%)
7. 결혼을 하더라도 비출산 가정 희망 (18%)
8.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 가정 (14.8%)
9. 이밖에 같은 조건이라면 결혼 보다 동거를 선호 (49%)
(정보 참조 :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밀레니얼세대(나이 15~34세) 연애와 결혼에 대한 실태 및 인식 조사)
부모세대인 기성세대와 마찬가지로 이들에게 연애와 결혼 역시
중요한 인생의 가치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좋은 인연과 좋은 만남, 그리고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밀레니얼 세대의 이상적인 연애와 배우자 만남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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